워크숍 문제모음


제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 대학생들이 학교생활, 제주생활에서 문제라고 생각한 점들입니다. 

혼디놀챌린지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지역의 문제입니다.

문제를 정의한 내용도 있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내용도 있습니다.

2020페트병의 정교한 분리수거율을 높일 선순환


1. 팀 소개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혼디놀 챌린지에서 유일한 대학생 팀입니다.^^ 저는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반이자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무종입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를 했는데, 다들 생각보다 너무 잘하셔서 많이 쑥스럽네요. 저희도 1조와 같은 주제 제주도 내 분리수거를 문제로 삼았습니다. 저희는 분리수거 중에서도 페트병 분리수거를 관련하여 문제의식을 갖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바다에 있어서 가장 큰 범주의 쓰레기가 페트병,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정책적으로 플라스틱의 수출과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활용도를 점차 높여야 하기에 문제로 삼아봤습니다. 페트병의 분리수거율이 높아지면 재활용률이 높아지지만 페트병은 온전히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투표를 해본 결과 ‘알지만 귀찮아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2.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앞서 1조의 발표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는 간단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몰라서 안 하는 분리수거, 실제적으로 ‘내가 해봐야 보상도 없는데 내가 이걸 왜 해?’ ‘나한테 도움이 되는 것도 얻어 가는 것도 없잖아?’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간지러운 걸 해결해주면 되는 거죠. 바로 이런 생각들에 대하여 보상해 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분리수거 문제는 시민보다 제주도청에서 굉장히 심각한 문제거든요? 제주도청에서는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에 들어가는 비용도 낮춰야 하는 문제를 갖고 있고 기업에서는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해야 장기적으로 기업이 영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환경문제가 되게 뜨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자체와 기업의 이해관계를 적절히 활용해서 선순환 프로젝트를 가져가려고 했던 게 저희 해결방안입니다. 여기에 주부를 넣은 건 주부의 역할이 굉장히 커요. 실제로 분리수거는 어머님이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어머님의 역할이 가장 큰데, 그래서 저희는 지자체(도청)와 기업의 접점을 주부를 활용한 주부체험단을 이용해 선순환 구조를 갖고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3. 지자체–기업-주부의 선순환 구조


제주 도청에서는 기업에게 어떤 보상을 해줄지 논의를 하고 비용을 지원해 줘요. 이를 통해서 기업은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게 됩니다. 기업은 주부에게 이런 활동을 사회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해 주고 실질적으로 보상을 지원해 주고 여기서 주부의 역할은 도청에게 분리수거율을 높일 수 있고 시민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선순환 구조를 생각해봤어요. 간단하게 설명은 했지만, 어려운 일이죠. 이해도 어렵고 실제로 시행되기에는 더 어려울 겁니다. 이렇게 시행이 된다면 끝으로는 기업과 도청 입장에서는 분리수거율을 높일 수 있고 재활용이 발생 되는 비용을 더 막을 수 있고 시민의식을 개선할 수 있겠죠. 더 나아가 교육과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만약에 여러분들이 커서 부모님이 됐을 때, 자식들한테 교육할 수 있는 선순환이라고 봅니다. 저희는 이러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Tel.064-758-8848  | dp8848@naver.com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북3길 46-12, 2층
Jeju, Korea ㅣ 고유번호증 766-82-00066

호스팅 by (주)아임웹